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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방 DAY '쿡킹', 3MC 서장훈·유세윤·전용준이 전한 관전 포인트
작성 : 2021년 09월 23일(목) 12:18

유세윤 서장훈 전용준 / 사진=JTBC 쿡킹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쿡킹'이 베일을 벗는다.

23일 밤 JTBC 새 예능프로그램 '쿡킹 - 요리왕의 탄생'(이하 '쿡킹')이 첫 방송된다. '쿡킹'에서는 매주 연예계에 소문난 요리 고수들이 총 출동, 30분이라는 제한된 시간동안 치열한 요리 대결을 펼쳐 요리의 왕 ‘쿡킹’을 선발한다.

1회 도전자는 김동완, 박군, 윤은혜, 이상민. 이들은 대결에 앞서 "1등을 할 거면 1회에 하겠다" "오랫동안 왕좌의 자리를 지키겠다"며 비장한 각오를 내비쳤다. 1회 첫 대결의 주제는 해산물. 이들이 어떤 요리를 선보일지, 그리고 1대 쿡킹은 누가 될지 기대가 모아진다.

'쿡킹'의 진행을 맡은 3MC 서장훈, 유세윤, 전용준도 이날 첫 방송을 앞두고 각자의 역할과 각오, 직접 뽑은 관전 포인트 등을 전했다.

먼저, 각자의 역할에 대해 서장훈은 "승부의 세계에서 평생을 살던 사람이었기 때문에 승부에 대한 포인트를 잘 캐치해 시청자 여러분들께 그런 부분을 잘 전달하는 데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유세윤은 "요리 현장 가까이에서 활발하게 움직여 도전자들의 심층 인터뷰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전용준도 "서바이벌 방식이라 중계의 요소가 많다. 승부와 스포츠의 세계를 박진감 넘치게 중계하는 것이 주 역할"이라며 본인의 역할과 각오를 설명했다.

직접 뽑은 관전 포인트도 전했다. 서장훈은 "연예인 도전자들이 요리 대결에 도전해 현장에서 바로 승부가 결정되는 본격적인 요리 서바이벌은 처음"이라며 "프로그램을 한 번 보시면 계속 보시게 될 것"이라고 프로그램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어 유세윤은 방송 전 진행되는 온라인 공개를, 전용준은 하고, 듣고, 보는 요리의 모든 것을 직접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임을 관전 포인트로 뽑았다.

'쿡킹'은 이날 밤 9시 첫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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