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손흥민의 토트넘이 카라바오컵 4라운드(16강)에서 번리와 격돌한다.
잉글랜드풋볼리그(EFL)는 23일(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1-2022 카라바오컵 4라운드 대진을 공개했다.
대진 추첨 결과, 토트넘은 번리와 맞붙게 됐다. 번리는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1무4패(승점 1)로 19위에 머물러 있다. 토트넘에게는 비교적 수월한 대진이다.
카라바오컵 ‘디펜딩 챔피언’ 맨체스터 시티는 웨스트햄과 만난다. 첼시는 사우샘프턴, 아스널은 리즈와 맞대결을 펼친다. 리버풀은 챔피언십(2부리그) 소속의 프레스턴과 상대한다.
이 외에도 레스터시티와 브라이튼, 퀸즈 파크 레인저스와 선덜랜드, 스토크시티와 브렌트포드가 8강 진출을 다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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