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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지는데 네 생각" 곽민선 아나운서, 축구 선수와 열애설
작성 : 2021년 09월 21일(화) 15:22

곽민선 아나운서 / 사진=곽민선 SNS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곽민선 아나운서가 축구 선수와 열애설에 휘말렸다.

지난 18일 곽민선 아나운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한 남성과 나눈 DM(다이렉트 메시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DM 속 남성은 "민선아 미안해. 경기 지는데 너 먼저 생각나더라"고 언급했다.

이에 곽민선은 "네가 더 힘들겠지. 해줄 수 있는 게 없어서 내가 미안해. 우리 선수여서 고맙고 계속 팬들 생각해서 힘내줘. 항상 응원해"라는 글을 덧붙였다.

해당 게시물이 공개된 이후 곽민선 아나운서의 열애설이 제기됐다. 또한 '경기 지는데' '우리 선수' 등의 멘트가 사용된 점, 곽민선 아나운서가 '응원해'라는 문구를 파랑, 하양 ,빨강 등의 색상으로 적은 점을 비롯해 특정 팀 소속 선수가 열애설 상대방으로 지목되고 있다.

열애설이 확산되자 논란을 이식한 듯 곽민선은 해당 게시물을 삭제했다.

곽민선은 티브로드 뉴스 앵커, 채널A 아나운서로 활동하다 현재 스포티비 게임즈 아나운서로 활약 중이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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