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보이스'가 6일째 1위의 자리를 지켜내고 있다.

2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보이스' 전날 일일 관객수 9만9922명, 누적 관객수 45만5382명을 기록했다. 이로써 지난 15일 개봉된 '보이스'는 6일 연속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보이스'는 보이스피싱 조직의 덫에 걸려 모든 것을 잃게 된 서준(변요한)이 빼앗긴 돈을 되찾기 위해 중국에 있는 본거지에 잠입, 보이스피싱 설계자 곽프로(김무열)를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리얼범죄액션이다.

2위는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이 차지했다. 일일 관객수는 4만8951명, 누적 관객수 148만8987명이다. 3위 '기적'은 4만5278명을 모아 누적 관객수가 23만3776명으로 집계됐다.

'모가디슈'는 일일 관객수 2만874, 누적 관객수 347만5773명을 기록하며 4위에 올랐다. 5위는 일일 관객수 1만5424명, 누적 관객수 9만4439명을 기록한 '극장판 포켓몬스터: 정글의 아이, 코코'다.

이날 극장을 찾은 총 관객은 27만65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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