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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사, 데뷔 첫 美 활동 시동…LA서 대면 팬사인회 개최
작성 : 2021년 09월 17일(금) 08:51

알렉사 / 사진=지비레이블 제공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글로벌 슈퍼 루키' 알렉사(AleXa)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K팝 아티스트 최초로 미국 대면 팬사인회를 갖는다.

17일 알렉사 소속사 지비레이블은 "알렉사가 데뷔 후 처음으로 10월 1일(미국시간) LA 아메바 뮤직에서 미국 팬들과 특별한 만남을 갖는 대면 팬사인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팬사인회가 열리는 아메바 뮤직은 미국 LA에 위치한 현존하는 가장 큰 오프라인 음반 매장으로 그 규모를 자랑하고 로스엔젤레스의 관광 명소로 꼽히는 등, 음악을 사랑하는 리스너들의 성지"라고 전했다.

2019년 데뷔곡 '밤(Bomb)'으로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진 알렉사는 전세계 글로벌 팬들을 중심으로 큰 인기를 모았지만 코로나19 팬데믹 장기화로 한 번도 팬들과 만나지 못하며 다양한 SNS 채널과 비대면 팬미팅 등으로만 소통해 왔다. 특히 이번 팬사인회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K팝 아티스트 최초의 미국 대면 팬사인회라 눈에 띈다.

알렉사는 "드디어 팬들과 만나는 이벤트를 한다는 생각에 벌써 설렌다"며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지키며 안전하게 저와 팬들 모두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알렉사와 지비레이블 모든 스태프들은 이번 미국 스케줄을 위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모두 마쳤고, 27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한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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