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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규, 학폭 논란 딛고 활동 재개…'죽어도 다시 한번' 출연 확정 [공식]
작성 : 2021년 09월 14일(화) 14:17

조병규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학폭(학교 폭력) 논란으로 활동에 제동이 걸렸던 배우 조병규가 복귀한다.

14일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조병규가 영화 '죽어도 다시 한번'(가제)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

'죽어도 다시 한번'은 배우가 꿈이었던 스턴트맨 우석이 사고로 인해 고등학생 시절로 돌아가게 된 후, 꿈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는 이야기다.

극 중 조병규는 40대에서 한순간에 고등학생으로 돌아가 버린 전우석 역을 연기한다. 조병규는 40대의 영혼을 지닌 고등학생 전우석의 변화를 폭넓은 감정선으로 그려낼 전망이다.

앞서 조병규는 지난 2월 학폭 의혹에 휘말렸다. 이후 조병규 측은 해당 의혹을 부인하며 폭로자를 상대로 법적 대응을 진행했다. 폭로자는 그간의 진술이 허위사실이었음을 인정하며 선처를 호소했다.

'죽어도 다시 한번'은 내년 2022년 개봉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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