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이 2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1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은 전날 일일 관객수 12만457명, 누적 관객수 122만6502명을 기록했다.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은 마블의 강력한 전설 '텐 링즈'의 힘으로 어둠의 세계를 지배해 온 아버지 웬우(양조위)와 암살자의 길을 거부하고 자신의 진정한 힘을 깨달은 초인적 히어로 샹치(시무 리우)의 피할 수 없는 운명적 대결을 그린 슈퍼 히어로 액션 블록버스터다.
2위 '모가디슈'는 일일 관객수 3만2529명, 누적 관객수 338만1973명을 기록했다. 3위 '인질'은 2만7408명을 모아 누적 관객수가 152만1482명으로 집계됐다.
'싱크홀'은 일일 관객수 1만5436명, 누적 관객수 217만641명을 기록하며 4위에 올랐다. 5위는 '너의 이름은.'이 차지했다. 일일 관객수는 9817명, 누적 관객수는 377만2523명이다.
이날 극장을 찾은 총 관객은 24만617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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