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이재성(마인츠)이 교체 출전한 가운데 마인츠는 승리를 차지했다.
마인츠는 11일(한국시각) 오후 10시 30분 독일 라인 네카어 아레나에서 열린 2021-2022 독일 분데스리가 호펜하임과 4라운드 원정경기에서 2-0으로 이겼다.
이로써 마인츠는 3승1패(승점 9)를 기록하며 3위로 올라섰다.
이날 벤치에서 시작한 이재성은 팀이 1-0으로 앞선 후반 31분 바헤이루를 대신해 교체 투입됐다.
15분께 그라운드를 누빈 이재성은 공격포인트 쌓기에는 실패했다.
이재성은 경기 후 유럽축구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으로부터 평점 6.3점을 받았다. 6번의 볼 터치를 기록했고, 2번의 패스를 기록했다.
한편 마인츠는 전반 21분 버카르트의 선제골로 주도권을 잡았고, 후반 32분 잉바르트센의 추가골로 쐐기를 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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