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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아 "던과 절대 듀엣 안 하려 해…앨범 발매 감회 새로워"
작성 : 2021년 09월 09일(목) 17:10

던 현아 / 사진=피네이션 제공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가수 현아&던이 첫 듀엣 앨범 발매 소감을 밝혔다.

9일 현아&던의 첫 EP '1+1=1' 발매 쇼케이스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공개 연애 중인 현아와 던은 이날 첫 듀엣 앨범을 발매한 소회를 전했다. 먼저 던은 "이번 앨범 발매하기까지가 오래 걸렸다. 준비를 1년 정도 했다. 곡을 완성도 있게 만드는 과정, 현아가 비주얼 디렉팅 하는 과정도 오래 걸렸다"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지금 발매된다는 게 실감이 안 가고 뜻깊다. 함께한 스태프들에게도 뜻깊은 앨범이 될 것 같아 기대가 된다"고 덧붙였다.

현아 역시 얼떨떨한 심경을 드러냈다. 그는 "처음 회사에 들어왔을 때부터 둘이 앨범을 하긴 어려울 거라는 이야기가 있었다. 또 듀엣은 절대 하지 않으려고 했는데 '1+1=1'이라는 찰떡같은 앨범을 냈다. 그래서 감회가 더 새롭다"고 털어놨다.

또한 던은 완성도 높은 앨범을 예고했다. 그는 "화려하고 아름다운, 또 꿈속에서 상상했던 비현실적인 것들을 풀어내려고 노력을 많이 했다"며 "음악도 그렇고 뮤직비디오도 그렇고 비주얼적인 면에서 완성도가 높다. 그래서 (비주얼 디렉팅을 한) 현아에게 칭찬을 해주고 싶다"고 전했다.

'1+1=1'은 꿈 속에서만 상상할 수 있는 것들을 현실로 펼쳐놓은 앨범이다. 둘이 아닌 하나가 된 현아&던은 솔직하고 파격적인 음악을 다채로운 색으로 표현했다. 이날 저녁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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