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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진주 동생' 범진 "누나는 '난 괜찮아', 난 '괜찮아'로 데뷔"
작성 : 2021년 09월 08일(수) 13:28

사진=범진 쇼케이스 캡처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가수 범진이 누나 진주에 대해 언급했다.

범진은 8일 데뷔 쇼케이스를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범진은 가수 진주의 친동생이다. 그는 "누나들이 네 명이다. 제가 다섯 째다. 누나도 선배님이지 않나. 누나는 '난 괜찮아'로 데뷔했고, 저는 '괜찮아'로 하니까 의미가 똑같아서 누나가 웃었던 기억이 있다"고 밝혔다.

누나의 조언에 대해서는 "항상 겸손해야 한다. 기본에 충실하고 자기 관리를 당부했다. 열심히 하라고 했다"고 웃었다.

진주가 목소리로 유명한 만큼, 범진도 목소리로 능력을 뽐냈다. 그는 "제 보이스는 우드, 나무 같은 느낌이다. 감싸주는 따뜻한 느낌이 있는 것 같다. 나무 향 솔솔 나는 느낌"이라고 평했다.

롤모델에 대해서는 "해외 아티스트로는 에드 시런"이라며 " 모든 장르를 소화하고 개인적으로 마음에 드는 외모다. 실력, 대중성까지 정말 그렇게 되고 싶다"고 했고, 국내 아티스트로는 "배움 받고 싶다"며 김동률을 꼽았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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