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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칠린 "이지, 4년간 연습생 기간…채린은 6개월만 데뷔"
작성 : 2021년 09월 08일(수) 11:18

아이칠린 / 사진=케이엠이엔티 제공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7인조 신인 걸그룹 아이칠린이 연습생 기간을 공개했다.

8일 아이칠린(예주, 이지, 채린, 주니, 재키, 초원, 소희)의 데뷔 쇼케이스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예주는 "아이칠린 일곱 멤버 모두 데뷔라는 꿈을 향해서 지금까지 간절하게 달려왔다. 지금 데뷔 쇼케이스인데도 믿기지 않고 실감이 나지 않지만 드디어 대중 분들께 보여드릴 수 있어서 기쁘고 감사하다. 지금까지, 앞으로 달려나갈 아이칠린에게 감사하고 수고했다고 말해주고 싶다. 많은 관심 사랑 부탁드린다"고 데뷔 소감을 전했다.

아이칠린이라는 팀명을 처음 들었을 때 느낌도 밝혔다. 예주는 "그룹명을 처음 들었을 때 신선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쉽게 기억될 수 있는 이름이라 생각해서 마음에 들었다. 예쁘고 좋은 그룹명으로 데뷔하게 된 만큼, 다양한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습기간이 가장 긴 멤버와 가장 짧은 멤버도 공개됐다. 이지는 "제가 4년 연습을 해서 연습생 기간이 길긴 했지만 소중한 시간이었다. 열심히 한 만큼 좋은 멤버들과 함께 멋진 곡으로 데뷔하게 돼서 보람 있다고 생각이 든다. 앞으로도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밝혔다.

채린은 "제가 가장 짧게 한 멤버다. 6개월 정도 연습했다. 가장 늦게 합류했지만 멤버들이 너무 잘 챙겨주고 모르는 것도 많이 알려줘서 금방 적응할 수 있었다. 늦게 시작한 만큼 더 열심히 준비했으니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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