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영화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이 7일째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은 전날 일일 관객수 4만3478명, 누적 관객수 85만184명을 기록했다. 또한 개봉일인 지난 1일부터 7일째 1위 자리를 이어오고 있다.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은 마블의 강력한 전설 '텐 링즈'의 힘으로 어둠의 세계를 지배해 온 아버지 웬우(양조위)와 암살자의 길을 거부하고 자신의 진정한 힘을 깨달은 초인적 히어로 샹치(시무 리우)의 피할 수 없는 운명적 대결을 그린 슈퍼 히어로 액션 블록버스터다.
2위 '인질'은 일일 관객수 1만5039명, 누적 관객수 142만8202명을 기록했다. 3위 '모가디슈는 1만3792명을 모아 누적 관객수가 327만6407명으로 집계됐다.
'싱크홀'은 일일 관객수 6107명, 누적 관객수 212만4104명을 기록하며 4위에 올랐다. 5위는 '맨 인더 다크2'가 차지했다. 일일 관객수는 3851명, 누적 관객수는 5만6558명이다.
이날 극장을 찾은 총 관객은 9만277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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