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부천 한지호·박창준·안태현, 28라운드 베스트11 선정
작성 : 2021년 09월 07일(화) 22:57

사진=부천FC1995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부천FC1995의 연승을 이끈 3인방 한지호, 박창준, 안태현이 지난 경기 베스트11에 각각 뽑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8라운드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를 뽑는 베스트11에, 부천의 한지호, 박창준, 안태현을 각각 선정했다고 전했다.

부천은 지난 5일 안산와스타디움에서 열린 안산그리너스와의 28라운드 원정경기에서 귀중한 승점 3점을 따냈다.

베스트11 공격수 부문에 이름을 올린 한지호는 베테랑으로서 헌신하며 부천의 공격을 이끌었다. 그는 경기 후 인터뷰 전까지도 호흡 조절을 해야 할 정도로 승리를 위해 혼신의 힘을 쏟았다.

지난 경기 추가골로 이번 시즌 10득점(득점 순위 3위)을 기록 중인 박창준은 팀 내에서 가장 많은 뛴 거리를 기록해 공격포인트는 물론 왕성한 활동량을 통해 동료들을 도와 베스트11에 뽑혔다.

지난 경기 수훈선수(M.O.M)로 선정된 안태현은 공격지역에서의 패스 성공률, 스프린트 및 크로스등 다방면에서 팀 내 1위를 마크해 공격과 수비의 연결을 매끄럽게 하는 윤활유 역할을 톡톡히 해 부천에 활력을 불어넣었다는 평가다.

한편 부천은 오는 11일 오후 6시 30분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서울이랜드를 상대로 홈 경기에서 3연승을 기대 중이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