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손흥민, 우측 종아리 근육 염좌로 레바논전 결장
작성 : 2021년 09월 07일(화) 18:17

손흥민 / 사진=DB

[수원=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손흥민이 레바논전에 결장한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7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레바논과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조별리그 A조 2차전을 치른다.

지난 2일 이라크전에서 무승부라는 아쉬운 결과를 받아든 벤투호는 레바논전에서 필승을 다짐하고 있다.

그러나 경기 전 비보가 날아들었다. 에이스 손흥민의 결장이다.

대한축구협회는 이날 경기 전 "손흥민이 언제 훈련 후 우측 종아리에 불편함을 느껴 검사를 실시했으며, 우측 종아리 근육 염좌라는 결과가 나왔다"면서 "선수 보호차원에서 오늘 경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고 설명했다.

손흥민의 제외로 벤투호는 불안감을 안고 레바논전에 나서게 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