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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판도를 바꿀 괴물' 오메가엑스, 초고속 컴백으로 신인상 정조준 [종합]
작성 : 2021년 09월 06일(월) 14:51

오메가엑스 / 사진=스파이어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그룹 오메가엑스가 신인상을 노리며 초고속 컴백했다.

6일 오메가엑스(재한, 휘찬, 세빈, 한겸, 태동, XEN, 제현, KEVIN, 정훈, 혁, 예찬)는 첫 번째 싱글 '왓츠 고잉 온(WHAT'S GOIN' ON)' 발매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오메가엑스는 멤버 전원이 보이그룹 및 오디션 출신으로 지난 6월 30일 데뷔했고, 2개월 만에 초고속으로 컴백했다.

한겸은 "너무 감사하게도 데뷔하기 전부터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회사에서 탄탄하게 준비하고 계셨다. 멤버 모두 멋진 음악과 퍼포먼스로 찾아와서 기쁘게 생각한다. 팬분들을 보고 싶어서 빨리 왔다"고 소감을 전했다.

예찬은 "데뷔 이후에 많은 팬분들께 사랑을 받았다. 저희가 그 사랑에 보답하고자 빨리 찾아오게 됐다. 저희의 목표는 항상 신인상이기 때문에 그날을 위해서, 될 때까지 열심히 달리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앨범은 글로벌 K팝 시장을 향한 오메가엑스의 야심찬 포부와 열정을 담았다. 동명의 타이틀곡 '왓츠 고잉 온' 역시 오메가엑스의 뜨거운 열정과 강렬한 카리스마를 극대화한 곡이다.

재한은 "오메가엑스의 시대를 열고 싶다는 당찬 각오가 담긴 곡"이라며 "저희의 에너지가 담긴 파워풀한 곡"이라고 설명했다.

오메가엑스 / 사진=스파이어엔터테인먼트 제공


휘찬은 "데뷔 때도 모든 곡과 안무가 강렬했지만 이번에는 더 센 걸로 왔다. 11명의 퍼포먼스를 매력적이게, 엄청 강렬하게 보여드릴 수 있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저희의 에너지를 받아가셨으면 좋겠다. 임팩트 있는 인상을 드리고 싶다"고 강조했다.

특히 젠은 데뷔 당시와 비교하며 "멤버들 모두가 보컬, 안무를 습득하는 능력이 빨라졌다. 무엇보다 11명이 어떻게 하면 좋은 모습을 보이고 조화를 이룰까 얘기를 많이 했다. 조화를 맞춰가는 걸 알아가는 것 같다"고 했다.

이번 활동을 하면서 얻고 싶은 수식어와 목표도 전했다. 한겸은 "K팝의 판도를 바꿀 괴물 오메가엑스, 오메가엑스의 시대란 수식어를 갖고 싶다"고 했고, 혁은 "신인이라는 타이틀을 벗어내고 정상에 올라갈 수 있는 팀이라는 타이틀을 갖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제현은 "저희를 전세계적으로 알리고 저희의 포부를 담은 만큼 높게 올라갈 수 있도록 열심히 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재한은 "저희 오메가엑스만의 에너지를 느껴주셨으면 좋겠다. 느낄 수 있게 해드릴 거다. 이번 앨범은 저희 오메가엑스와 여러분들이 공감하면서, 같이 즐기면서 들어주시면 너무 좋을 것 같다. 해외 팬분들을 위해서 이 시기가 지나면 저희가 꼭 만나러 갈 거라고 약속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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