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그룹 위아더원이 뮤비 촬영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3일 위아더원(wAo, 필립 구원 형석 동화 창현 노아)의 2집 미니앨범 발매 온라인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번 앨범에는 '현기증' 'OMW(ON MY WAY)' '빛이 되어서' 'MYMY MY'' 총 4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현기증'은 펑키한 리듬을 기반으로 귀를 사로잡는 다이내믹한 브라스의 음색이 돋보이는 곡으로, 현기증이 느껴질 만큼 사랑에 빠진 남자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했다.

뮤직비디오 촬영 에피소드에 대해 창현은 "뮤비 찍을 당시 때 채도가 굉장히 강한 빨간 색 머리였다. 춤을 추는데 땀이 뻘뻘 나는데 빨간 물이 제 몸에서 나오는 거다. 메이크업 선생님들이 굉장히 고생하셨던 에피소드가 있다"고 털어놨다.

이어 창현은 "이틀 동안 뮤비를 찍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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