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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KBL 신인선수 드래프트 순위 추첨식 8일 개최
작성 : 2021년 09월 03일(금) 11:48

사진=스포츠투데이 DB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한국농구연맹(KBL)이 2021 KBL 신인선수 드래프트를 진행한다.

KBL은 "오는 8일 오후 2시 KBL센터 교육장에서 2021 KBL신인선수 드래프트 구단 순위 추첨 행사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2021 KBL 신인선수 드래프트 구단 순위 추첨 행사는 각 구단 사무국장이 참석하며, 인터넷 포털사이트 네이버와 KBLTV(유튜브)에서 생중계된다.

신인선수 드래프트 지명 순위 추첨은 지난 시즌 순위에 따라 확률이 달라진다. 플레이오프(PO)에 진출하지 못한 서울 삼성, 서울 SK, 원주 DB, 창원 LG는 각 16%, 6강에 진출한 고양 오리온, 부산 KT는 각 12%, 4강에 진출한 울산 현대모비스, 대구 한국가스공사는 각 5%, 준우승한 전주 KCC는 1.5%, 우승한 안양 KGC는 0.5% 확률로 추첨볼을 배정받아 1-4순위를 결정하는 1차 추첨을 진행한다.

이후 1-4순위에 선발되지 않은 6개팀 중 상위 2개 팀에 9, 10순위를 배치 후 지난 시즌 정규경기 순위 역순으로 40%, 30%, 20%, 10%의 확률로 2차 추첨을 진행한다.

이날 정해진 지명 순위에 대한 선수 지명 행사는 28일 오후 2시 30분 잠실학생체육관에서 개최한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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