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FC서울이 GS리테일과 함께 GS리테일 50주년 기념 스페셜데이를 개최한다.
FC서울은 오는 5일 오후 7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1 2021 16라운드 전북 현대와 홈경기를 GS리테일 50주년 기념 스페셜데이로 진행하며 다양한 콜라보 이벤트를 펼칠 계획이다.
우선 GS리테일 50주년 기념 스페셜데이를 맞아 FC서울은 '골드스타(GoldStar)' 레트로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선다. 이번에 선수들이 착용하는 골드스타 레트로 유니폼은 지난 7월 GS리테일 50주년을 기념해 FC서울과 GS리테일이 함께 제작한 유니폼이다. 당시 전량 매진을 기록할 정도로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불러 일으켰던 골드스타 레트로 유니폼을 선수단이 직접 착용하고 경기에 뛰며 GS리테일 50주년 기념 스페셜데이를 기념할 예정이다.
이어 FC서울 상설 용품 매장인 FC서울 팬파크에서는 GS리테일 50주년 기념 스페셜데이를 기념해 특별 제작된 스페셜 티켓 및 용품 할인행사를 준비한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무관중 경기로 함께 하지 못하는 팬들의 아쉬움을 달래고자 GS리테일 50주년 기념 스페셜데이 전용 티켓을 제작해 FC서울 팬파크 방문자들과 온라인 구매자들에게 선물로 증정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스페셜데이를 함께 하는 GS리테일에서도 GS리테일 50주년 기념 스페셜데이를 기념하기 위한 이벤트가 펼쳐진다. GS리테일 앱(APP)인 'THE POP' 이용 고객들을 대상으로 경품 룰렛 이벤트가 준비된다. 선수단용 레트로 유니폼 및 윤상철 감독, 기성용 선수의 친필 사인볼, THE POP 리워즈 등 푸짐한 경품들이 고객들을 맞이하며 이벤트는 5일까지 진행된다.
한편 GS리테일 50주년 기념 스페셜데이를 기념해 GS건설의 사족보행 로보트 스팟(SPOT)이 경기전 직접 매치볼을 전달하는 새로운 퍼포먼스도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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