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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 ', 개봉 첫날 1위…13만 동원 [무비투데이]
작성 : 2021년 09월 02일(목) 09:32

박스오피스 / 사진=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 포스터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영화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이 개봉 첫날부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은 개봉 첫날인 전날 일일 관객수 13만8145명, 누적 관객수 13만9961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은 마블의 강력한 전설 '텐 링즈'의 힘으로 어둠의 세계를 지배해 온 아버지 웬우(양조위)와 암살자의 길을 거부하고 자신의 진정한 힘을 깨달은 초인적 히어로 샹치(시무 리우)의 피할 수 없는 운명적 대결을 그린 슈퍼 히어로 액션 블록버스터다.

2위 '인질'은 일일 관객수 2만9345명, 누적 관객수 123만8866명을 기록했다. 3위 '모가디슈는 1만8640명을 모아 누적 관객수가 312만8334명으로 집계됐다.

'싱크홀'은 일일 관객수 1만2413명, 누적 관객수 203만3399명을 기록하며 4위에 올랐다. 5위는 '맨 인더 다크2'가 차지했다. 일일 관객수는 9174명, 누적 관객수는 1만7468명이다.

이날 극장을 찾은 총 관객은 22만4041명이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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