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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키세스 "초콜릿 광고 찍고 함께 검색창 떴으면" [인터넷 스포일러]
작성 : 2021년 08월 30일(월) 13:50

키세스 / 사진=뮤직웍스 제공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가수 키세스가 동명의 초콜릿 브랜드 광고를 향한 욕심을 드러냈다.

키세스는 30일 새 싱글 '핸즈 온 미(Hands On me(Feat. 픽보이))' 발매를 앞두고 서면 인터뷰를 진행했다.

지난 2017년 '망하길 바랬어'로 데뷔한 키세스는 '블루라군', '편의점', '러브 이즈 콜린(Love is callin)' 등 다수의 곡 발표와 '연애의 참견' OST에 참여하며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 중이다.

특히 키세스라는 이름이 유명 초콜릿 브랜드 이름과 같아 눈길을 끌었다. 키세스는 "러블리하고 달콤한 뜻을 가지고 있는 단어인 만큼 저의 음악도 리스너분들에게 행복함을 드리고 싶은 마음은 담은 이름입니다! 실제로 저의 삶속에도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가 많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초콜릿 브랜드와 포털사이트 검색어 대결도 의식할 법했다. 이에 대해 키세스는 "언젠가는 키세스 초콜릿 광고를 찍어서 제품을 들고 있는 저의 사진이 검색창에 뜨게 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초콜릿을 검색하신 분도, 저를 검색하신 분들도 만족해하시지 않을까요?"라고 재치 있는 답을 내놨다.

키세스는 앞으로 다양한 콘텐츠로 대중에게 한걸음 더 다가갈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출연하고 싶은 예능을 묻자 그는 "요즘에는 웹예능에 욕심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워크맨' 같이 새로운 걸 도전해볼 수 있는 곳이나 운동 관련 예능과 밖에서 에너지를 뿜뿜할 수 있는 SBS '런닝맨'도 나가보고 싶어요!"라고 바람을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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