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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윤, '브라더' 주연 발탁…정진운과 짜릿한 팀플레이 예고 [공식]
작성 : 2021년 08월 30일(월) 10:27

조재윤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배우 조재윤이 '브라더'에 합류한다.

30일 조재윤의 소속사 비비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조재윤이 영화 '브라더'(감독 신근호·제작 모그픽쳐스)에 주연으로 출연한다.

'브라더'는 대한민국을 뒤흔든 거대 범죄 조직의 잔뼈 굵은 실세 용식(조재윤)과 그 조직에 잠입한 형사 강수(정진운)가 다른 목적으로 한 팀이 되어 선과 악을 넘나드는 일생일대의 거래를 펼치는 리얼 범죄 액션 영화다.

조재윤은 국내 최대 범죄 조직 아폴로 파의 행동대장 용식 캐릭터를 연기한다. 어떤 상황에서도 냉정함을 유지하며 묵직한 존재감을 발산, 예측할 수 없는 전개 속에서 호기심을 고조시키는 인물이다. 특히 강수와의 위험한 동행 가운데 치밀한 심리전을 펼치며 강렬한 시너지를 뽐낼 예정이다.

앞서 드라마 '모범형사' '마우스'를 통해 안방극장에 짜릿한 희열을 선사했던 조재윤은 최근 '펜트하우스3' '라켓소년단'에 특별출연하며 존재감을 이어왔다.

이처럼 매 작품마다 밀도 높은 연기력으로 대중들의 호평을 받고 있는 그가 '브라더'에서 펼칠 활약에 관심이 모아진다.

'브라더'는 오는 10월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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