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인질' 2주차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3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인질'은 전날 일일 관객수 11만4631명, 누적 관객수 113만9692명을 기록했다.
개봉 이후 12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인질'은 주말에도 정상에 올랐다.
'인질'은 어느 날 새벽, 증거도 목격자도 없이 납치된 배우 황정민을 그린 리얼리티 액션스릴러다.
2위 '싱크홀'은 일일 관객수 7만4605명, 누적 관객수 198만2361명을 기록했다. 3위 '모가디슈'는 6만5104명을 모아 누적 관객수가 305만8619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개봉한 '귀문'는 일일 관객수 1만4521명, 누적 관객수 7만1285명을 기록하며 4위로 출발했다. 5위는 '프리 가이'가 차지했다. 일일 관객수는 1만4521명, 누적 관객수는 29만1734명이다.
이날 극장을 찾은 총 관객은 30만851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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