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가수 제리가 당찬 데뷔 소감을 전했다.

제리는 지난 24일 첫 번째 싱글 앨범 '와이 돈트 위 겟 클로저(Why don't we get Closer)'를 발매했다.

해당 앨범에는 R&B POP 장르로 구성된 곡 '와이(Why)'와 '클로저(Closer)'가 수록돼 있다. 사랑한다는 말없이 가까워지고 싶은 마음을 담은 곡으로 상반된 분위기를 통해 대중의 공감을 사겠다는 포부다. 제리가 전 앨범 제작을 맡았다.

제리는 스포츠투데이를 통해 "제가 음악에서 위로를 받았듯 듣는 이들에게도 위로가 되는 음악을 하고 싶은 게 꿈이다. 앞으로 더 발전해서 노래하는 목소리만 들어도 알 수 있는 가수가 되고 싶다"고 데뷔 소감과 앞으로의 포부를 전했다.

제리는 명지전문대 실용음악과를 졸업했다. 평창 동계 패럴림픽 공식 응원가 '하나 된 불꽃'에 코러스로 참여했다. 이후 프로젝트 805의 곡 '간질간질', KBS2 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2'의 OST '로스트 스타(Lost Star)' 등 다수의 곡에 작곡과 편곡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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