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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쿠에바스 부친상…코로나19 치료 중 별세
작성 : 2021년 08월 26일(목) 09:22

쿠에바스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kt wiz 외국인 투수 윌리엄 쿠에바스가 부친상을 당했다.

KT는 "외국인 투수 윌리엄 쿠에바스의 부친인 비센테 윌리엄 쿠에바스 리온(Vicente William Cuevas Leon)이 25일 별세했다"고 알렸다. 향년 59세.

아버지 비센테 윌리엄 쿠에바스는 지난 7월 11일 한국에 입국한 뒤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자가 격리 도중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후 인천 소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지만 병세가 악화돼 25일 세상을 떠났다.

KT는 돌아가신 고인의 명복을 기림과 동시에 쿠에바스의 슬픔을 나누고자, 26일 수원 SSG전부터 3일간 선수단 전체 유니폼에 근조 리본을 착용하고 경기에 나설 예정이다. 구장 내에도 별도 분향소를 설치해 애도를 표할 계획이다.

한편, 윌리엄 쿠에바스는 지난 18일 엔트리 말소된 후 부친의 곁을 지켜왔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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