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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 박정민X임윤아, 독보적 매력과 빛나는 앙상블 [화보]
작성 : 2021년 08월 25일(수) 14:51

기적 박정민 임윤아 / 사진=마리끌레르 제공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기적' 박정민과 임윤아가 싱그러운 '케미'를 선보였다.

배우 박정민, 이성민, 임윤아, 이수경의 첫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기적' 측은 25일 박정민, 임윤아의 싱그러운 호흡을 담은 화보를 공개했다.

'기적'은 오갈 수 있는 길은 기찻길밖에 없지만 정작 기차역은 없는 마을에 간이역 하나 생기는 게 유일한 인생 목표인 준경(박정민)과 동네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먼저 마을에 기차역을 세우는 게 유일한 목표인 4차원 수학 천재 준경 역 박정민은 섬세한 눈빛 속 베이지 계열의 니트를 찰떡같이 소화해내 비범함과 친근함을 넘나드는 준경 캐릭터를 통해 펼칠 새로운 연기 변신에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이어 핑크 컬러의 재킷과 함께 밝게 미소 짓고 있는 임윤아의 모습은 거침없는 행동파이자 자칭 뮤즈 라희의 발랄한 매력을 고스란히 느끼게 하며 기분 좋은 에너지를 전한다. 뿐만 아니라 장난기 어린 표정과 재치 넘치는 포즈가 돋보이는 박정민, 임윤아의 화보 컷은 4차원적 발상과 남다른 행동력으로 마을에 기차역을 세우기 위한 도전을 이어 나가는 준경과 라희의 유쾌한 '케미'를 예고하며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지금 만나러 갑니다'를 연출한 이장훈 감독의 신작으로 세상에서 제일 작은 기차역 만들기라는 신선한 소재와 믿고 보는 배우들의 유쾌한 만남으로 기대를 높이는 '기적'은 9월 15일 개봉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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