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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우, 윈스턴레일럼오픈서 '도쿄 올림픽 銅' 카레뇨 부스타에 석패
작성 : 2021년 08월 25일(수) 13:19

권순우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한국 테니스 간판 권순우(세계랭킹 74위)가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윌스턴세일럼오픈(총상금 71만7955달러) 단식 2회전에서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권순우는 25일(한국시각)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윈스턴세일럼에서 열린 대회 단식 본선 32강에서 파블로 카레뇨 부스타(세계랭킹 12위·스페인)에게 1-2(3-6 6-3 4-6)로 졌다.

이날 권순우는 톱 시드를 받은 카레뇨 부스타를 상대로 1세트는 내줬지만, 2세트를 따내며 동률을 이뤘다. 3세트에서도 게임스코어 3-3까지 팽팽히 맞섰으나 이후 자신의 서브 게임을 브레이크 당하며 3-5로 벌어져 승부를 뒤집지 못했다.

권순우는 지난 4월 안달루시아오픈 8강에서 카레뇨 부스타에게 0-2(4-6 0-6)로 패해 상대 전적 2패가 됐다.

이번 대회를 마친 권순우는 오는 30일 개막하는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 US오픈에 출전한다.

권순우는 지난해 US오픈에서 2회전까지 진출했다.

메이저 대회 역대 최고 성적은 올해 프랑스오픈 3회전(32강)이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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