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영화 '인질'이 7일 연속 1위 자리를 지켜냈다.
2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인질'은 전날 일일 관객수 5만30명, 누적 관객수 74만1689명을 기록했다. 이로써 '인질'은 개봉날인 18일부터 7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인질'은 어느 날 새벽, 증거도 목격자도 없이 납치된 배우 황정민을 그린 리얼리티 액션스릴러다.
2위 '싱크홀'은 일일 관객수 3만5374명, 누적 관객수 173만1690명을 기록했다. 3위 '모가디슈'는 2만7943명을 모아 누적 관객수가 283만8741명으로 집계됐다.
뒤를 이어 '올드'는 일일 관객수 5778명, 누적 관객수 9만7122명을 기록하며 4위에 올랐다. 5위는 '프리 가이'가 차지했다. 일일 관객수는 5511명, 누적 관객수는 26만2769명이다.
이날 극장을 찾은 총 관객은 13만460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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