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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예림, 단장 추천 선수로 솔하임컵 미국팀 합류
작성 : 2021년 08월 24일(화) 13:18

노예림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노예림(미국)이 솔하임컵 미국팀에 합류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는 24일(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미국팀 단장 팻 허스트가 노예림과 브리타니 알토메어, 미나 하리가에를 단장 추천 선수로 선발했다”고 전했다.

솔하임컵은 미국과 유럽의 여자골프 대항전으로 2년에 한 번 열린다. 올해는 오는 9월 4일부터 6일까지 미국 오하이오주 톨레도의 인버니스 클럽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알토메어는 지난 2019년 대회에 이어 두 번째 솔하임컵 출전 기회를 잡았다. 노예림과 하리가에는 이번이 첫 출전이다.

허스트는 “어려운 결정이었지만, 노예림과 알토메어, 하리가에를 미국팀에 발탁하게 돼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솔하임컵 미국팀에는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르다와 대니얼 강, 앨리 유잉, 오스틴 언스트, 렉시 톰슨, 제시카 코르다, 메간 캉, 리넷 살라스, 제니퍼 쿱초 등이 승선해 있다.

또한 미셸 위 웨스트, 안젤라 스탠포드, 스테이시 루이스가 부단장을 맡는다.

한편 솔하임컵 역대 전적에서는 미국팀이 유럽팀을 상대로 10승6패로 앞서 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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