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영화 '인질'이 박스오피스와 예매율 1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2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인질'은 전날 일일 관객수 5만2875명, 누적 관객수 69만1688명을 기록했다.
이로써 '인질'은 개봉날인 18일부터 6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오전 9시 기준 예매율 24.3%를 기록, 9일 연속 예매율 정상을 유지하고 있다.
'인질'은 어느 날 새벽, 증거도 목격자도 없이 납치된 배우 황정민을 그린 리얼리티 액션스릴러다.
2위 '싱크홀'은 일일 관객수 3만8369명, 누적 관객수 169만6336명을 기록했다. 3위 '모가디슈'는 2만9620명을 모아 누적 관객수가 281만802명으로 집계됐다.
뒤를 이어 '올드'는 일일 관객수 6062명, 누적 관객수 9만1344명을 기록하며 4위에 올랐다. 5위는 '프리 가이'가 차지했다. 일일 관객수는 5311명, 누적 관객수는 25만7259명이다.
이날 극장을 찾은 총 관객은 14만205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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