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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던 트러스트 최종 라운드, 허리케인 '헨리' 영향으로 연기
작성 : 2021년 08월 23일(월) 09:28

사진=PGA 투어 SNS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1차전 노던 트러스트 최종 라운드가 하루 연기됐다.

PGA 투어는 23일(한국시각) 공식 SNS를 통해 노던 트러스트 최종 라운드가 내일(24일)로 연기됐다고 밝혔다.

노던 트러스트 최종 라운드는 이날 미국 뉴저지주 저지시티의 리버티 내셔널 골프 클럽(파71)에서 진행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허리케인 '헨리'의 영향으로 인해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면서 경기를 치를 수 없는 상황이 됐다.

결국 PGA 투어는 최종 라운드를 내일, 무관중으로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3라운드까지 욘 람(스페인)과 캐머런 스미스(호주)가 각각 16언더파 197타를 기록하며 공동 선두를 달리고 있다. 에릭 반 루이엔(남아공, 15언더파 198타), 저스틴 토마스, 토니 피나우(이상 미국, 14언더파 199타)가 그 뒤를 추격하고 있다.

임성재는 10언더파 203타로 공동 17위, 이경훈은 5언더파 208타로 공동 50위에 이름을 올렸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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