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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투어 하이원 리조트 여자오픈 3R, 우천으로 순연
작성 : 2021년 08월 21일(토) 13:29

사진=KLPGA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국민쉼터 하이원 리조트 여자오픈(총상금 8억 원) 3라운드가 우천으로 순연됐다.

21일 강원도 정선군 하이원 리조트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는 비로 인해 일시중단됐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계속된 비로 그린과 벙커 등에 물이 고이자 긴급 회의를 열고 논의한 끝에 3라운드를 22일로 미루기로 했다.

3라운드 잔여 경기는 22일 오전 6시 50분 전홀 샷건으로 진행되며, 최종라운드는 세미 샷건 또는 전홀 샷건으로 정오에 진행될 예정이다.

이틀 연속 선두를 달린 이가영은 4번 홀까지 보기 2개와 버디 1개를 묶어 1타를 잃었지만 중간합계 9언더파로 1위를 유지했다.

'대세' 박민지는 6번 홀까지 2타를 줄여 이가영을 1타 차로 쫓고, 오지현도 4번 홀까지 1타를 줄여 2위에 자리했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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