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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연맹, '심판 판정 언급' 페레즈 감독에 제재금 부과
작성 : 2021년 08월 19일(목) 11:35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부산아이파크 페레즈 감독에게 제재금 500만 원이 부과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8일 제13차 상벌위원회를 열고 부산 페레즈 감독에게 제재금 500만 원의 징계를 부과했다.

페레즈 감독은 지난 7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리그2 24라운드 안양 대 부산 경기 종료 후 공식 기자회견에서 심판 판정에 대한 부정적인 언급을 한 바 있다.

K리그 상벌규정은 인터뷰 및 SNS 등을 통해 판정에 대한 부정적 언급을 할 경우 500만 원 이상 1000만 원 이하의 제재금 부과 또는 5경기 이상 10경기 이하의 출장정지를 부과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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