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박효준(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이 대타로 출전했지만 안타를 신고하지 못했다.
박효준은 18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와의 원정경기에 교체 출전했지만 2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박효준은 최근 4경기 연속 무안타에 그쳤다. 시즌 타율은 0.231로 내려갔다.
이날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 박효준은 팀이 2-4로 뒤진 7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대타로 출전 기회를 잡았다. 하지만 2루수 뜬공으로 물러나며 출루에 실패했다.
이후 박효준은 팀이 3-4로 뒤진 9회초 2사 1,2루에서 한 차례 더 타석에 들어설 기회를 잡았지다. 그러나 2루수 땅볼에 그치며 이날 경기의 마지막 타자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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