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모가디슈'의 해외 배우들이 작품을 강력 추천했다.
영화 '모가디슈' 측은 17일 영화의 리얼함을 살린 현지 배우들이 직접 전하는 흥행 축하 메시지를 담은 해외 배우 흥행 축하 영상을 공개했다.
2021년 개봉 영화 전체 흥행 TOP2에 등극하고 연일 2021년 한국영화 최고 흥행 신기록을 달성하며 극장가 흥행 구원투수로 등극한 '모가디슈'가 영화 속 씬스틸러로 활약한 현지 배우들의 흥행 축하 메시지를 담은 해외 배우 흥행 축하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대사관 사람들을 도와주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한 이탈리아 대사관 마리오 대사 역을 맡은 엔리코 이안니엘로가 가장 먼저 등장해 관객들에게 반가운 인사말을 전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모가디슈'가 개봉해서 성황리에 상영 중이라고 들었고, 정말 멋진 소식이다. 김윤석, 조인성 배우와 함께 노래를 불렀던 기억이 난다"고 전하며 <모가디슈> 팀과의 훈훈했던 순간을 전했다.
이어 한국 대사관의 운전수인 솨마 역을 맡았던 앤드류 나간가 키마니는 "'모가디슈'는 제 첫 해외 작품으로 의미가 깊고 촬영하면서 무척 즐거웠다"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모가디슈' 놓치지 말고 봐달라"는 당부 인사까지 전해 훈훈함을 더한다.
뿐만 아니라 강대진 참사관과 격렬하게 대립하며 긴장감을 선사했던 소말리아 경찰 칼릴 역의 피터 카와는 "지금 당장 이 아름다운 한국영화 '모가디슈'를 관람하세요' 한국에 있는 나의 모든 형제, 자매들이 영화를 재미있게 봤으면 좋겠다"고 전하며 작품에 대한 무한한 신뢰를 선보이며'모가디슈'를 강력 추천했다. 이와 함께 태준기 참사관을 도와주던 소말리아 청년 핫산 역의 알렉스 키누시아 무티가 역시 "이렇게 멋진 영화에 참여했다는 것이 행복하다"고 전했다.
'모가디슈'는 1991년 소말리아의 수도 모가디슈에서 내전으로 인해 고립된 사람들의 생사를 건 탈출을 그린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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