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스타일뉴스 김신애 기자] 하반기 공채 채용 시즌이 한창인 지금, 서류전형을 통과한 구직자들은 면접 준비에 열을 올리고 있다.
면접에 통과하기 위해 가장 먼저 준비해야 하는 것은 무엇일까? 바로 첫인상이다. 한 취업포털 사이트에서 인사담당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인상이 면접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설문조사에서 85.1%가 ‘지원자의 인상을 채용 기준의 하나로 고려한다’고 답했다. 그 만큼 첫인상은 면접에서 매우 중요한 요소다.
미국 심리학자 드닌은 "사람의 첫인상은 최초 4분으로 결정된다"고 했다. 짧은 시간 4분 안에 면접관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서는 당당하고 자신감 있는 눈빛이 필수. 최종면접에 합격하기 위해 4분 안에 면접관을 사로잡는 아이 이미지 메이킹 아이템과 노하우를 소개한다.
◆ 당당한 눈빛을 전달하자
안경을 끼면 딱딱하고 고리타분한 인상을 줄 수 있다. 뿔테 안경의 경우 눈동자를 가려 답답해 보인다. 면접 날 만큼은 콘택트렌즈를 착용해 선명한 눈빛으로 당당함을 발산해 보자. 평소 시력이 좋지 않은데도 안경을 착용하지 않았던 구직자들 역시 콘택트렌즈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시야가 선명하지 않으면 자꾸 미간을 찌푸리게 되어 부정적인 인상을 남길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아큐브 오아시스®는 건조함 없이 편안한 착용할 수 있는 렌즈다. 장시간 착용에도 편안함이 오래도록 지속된다. 렌즈를 자주 사용하지 않는 구직자라면 원데이 아큐브 트루아이®를 시도해 보자. 실리콘 하이드로젤 소재의 일일착용 렌즈인 아큐브 트루아이®는 눈의 피로감을 큰 폭으로 줄여 편안함을 오래도록 지속시켜준다.
◆ 바짝 올린 속눈썹으로 당당한 태도 드러내자
평소에 눈 화장을 하지 않는 사람이 면접 날 갑자기 아이섀도나 아이라이너를 사용하면 실패할 가능성이 높다. 이때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아이템이 바로 마스카라. 뷰러를 이용해 속눈썹을 바짝 올려준 뒤, 마스카라만 꼼꼼하게 입혀줘도 아이라이너를 그린 듯 선명한 눈매를 연출할 수 있다. 이 때 라이터로 살짝 달군 나무 꼬치로 속눈썹을 컬링한 뒤, 다시 한 번 마스카라를 깔끔하게 덧발라주면 컬링과 볼륨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
마죠리카 마죠르카왕‘래쉬킹’으로 볼륨감, 롱래쉬, 또렷함 세 가지를 한 번에 해결하자. 5mm의 익스트림 롱 파이버가 배합되어 롱래쉬 효과를 준다. 쭉쭉 늘어나는 마스카라 베이스와 볼륨업 파우더는 보다 풍성한 속눈썹을 선사한다.
짧은 속눈썹에는 빗타입 듀엣 브러시가 한 올 한 올 길고 섬세한 속눈썹으로 표현해주는 '래쉬 익스팬더 엣지 마이스터', 클렌징 시 느껴지는 눈가 자극이 고민이라면 미온수로 쉽게 지워지는 필름 타입‘래쉬 익스팬더 엣지 마이스터 F', 인조 속눈썹을 붙인 듯 빈틈없이 촘촘한 속눈썹 볼륨을 완성하고 싶다면‘래쉬 고져스 윙 NEO’를 추천한다.
◆ 선명한 눈썹으로 얼굴에 역동성을 불어넣자
눈썹은 눈의 연장선이며 얼굴 전체의 인상을 좌우하는 중요한 포인트다. 남자와 여자 모두에게 단정하고 선명한 눈썹은 면접관에게 호감을 줄 수 있다. 면접을 위한 눈썹은 요즘 유행하는 일자 눈썹보다, 눈썹산이 자연스럽게 올라가는 모양이 역동적인 자신감을 표현하는데 적합하다. 먼저 눈썹 칼로 눈썹산이 눈동자보다 약간 뒤쪽으로 위치하게 주변을 정리해준다. 그 다음 아이브로우 펜슬을 이용해 눈썹의 끝 부분부터 그려나가 앞머리는 빈공간을 채우는 느낌으로 가볍게 마무리해 준다.
자연스러운 눈썹을 그리기 위해서는 슈에무라 하드 포뮬라 제품이 적합하다. 자연스러운 발색으로 본인의 눈썹같이 표현되어 초보자들도 쉽게 사용할 수 있다. 연필 심의 끝을 세워 눈썹 앞부분을 그리고, 눕혀서 눈썹 사이를 매꿔주면 된다.
◆ 정확한 아이컨택으로 자신감있는 태도 드러내자
살짝 미소를 머금은 밝은 표정과 함께 눈은 면접관을 향해 정확한 아이컨택을 유지해야 자신감과 신뢰감있는 태도를 보여줄 수 있다. 이때 면접관을 너무 뚫어지게 응시한다면 무례하게 보일 수도 있으니 자연스럽고 편안한 시선을 보내는 것이 바람직하다.
만약 면접관의 눈을 바라보는 것이 부담스럽다면 면접관의 미간 사이 혹은 코를 바라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면접 전 거울을 보며 지나치게 눈을 깜박이거나 흘깃거리지 않는지를 체크해야 한다. 다수의 면접관과 진행하는 면접일 경우에는 시선을 고르게 분배하는 것을 잊지말자.
스포츠투데이 스타일뉴스 김신애 기자 yes011@s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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