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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준, 대타 출전했지만 삼진…타율 0.267
작성 : 2021년 08월 16일(월) 11:36

박효준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박효준(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이 대타로 출전했지만 삼진으로 돌아섰다.

박효준은 16일(한국시각)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 파크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홈경기에 교체 출전했지만 1타수 무안타 1삼진에 그쳤다.

박효준의 시즌 타율은 0.267로 내려갔다.

이날 박효준은 팀이 1-2로 뒤진 7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대타로 출전 기회를 잡았다. 하지만 6구까지 가는 승부 끝에 삼진으로 돌아서 뒤, 8회초 수비 때 교체돼 경기를 마쳤다.

한편 피츠버그는 밀워키에 1-2로 졌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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