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이정은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트러스트 골프 스코틀랜드 여자오픈(총상금 150만 달러) 셋째 날 주춤하며 우승과 거리가 멀어졌다.
이정은은 15일(한국시각) 스코틀랜드 파이프의 덤바니 링크스(파72/6584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기 1개와 보기 3개를 묶어 2오버파 74타를 쳤다.
중간합계 3언더파 213타를 기록한 이정은은 김아림, 유카 사소(필리핀), 샤이엔 나이트(미국) 등과 공동 15위에 자리했다.
전날까지 공동 5위로 선두권을 달리던 이정은은 이날 크게 흔들렸다. 1번 홀에서 보기를 범한 그는 4번 홀에서도 한 타를 잃었다.
이후 파 행진을 이어가던 이정은은 13번 홀에서 첫 버디를 신고하며 반등에 성공했다. 하지만 18번 홀에서 다시 보기를 범했다.
김아림은 버디 4개 보기 3개를 묶어 1언더파 71타로 공동 15위를 기록했다.
양희영은 이글 1개 버디 5개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를 적어내 3언더파 69타를 쳤다. 중간합계 2언더파가 된 양희영은 공동 25위가 됐다.
에리야 쭈타누깐(태국), 라이언 오툴(미국), 찰리 헐(잉글랜드)이 중간합계 9언더파 207타로 공동 선두에 올랐다.
2라운드 단독 선두에 올랐던 쭈타누깐이 이븐파 72타로 주춤한 사이 오툴, 헐이 각각 4타와 3타를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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