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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타 줄인 서요섭, 박준원과 함께 KPGA 선수권대회 공동 선두
작성 : 2021년 08월 14일(토) 17:34

서요섭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서요섭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KPGA 선수권대회' 셋째 날 공동 선두로 점프했다.

서요섭은 14일 경상남도 양산 에이원CC 남-서코스(파70, 6971야드)에서 펼쳐진 'KPGA 선수권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6타를 기록했다.

2라운드까지 단독 2위였던 서요섭은 중간합계 15언더파 195타로 박준원과 함께 공동 선두로 뛰어올랐다. 단독 3위인 캐나다 교포 선수 정선일(12언더파 198타)과는 3타 차이다.

서요섭은 지난 2019년 'KEB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에서 생애 첫 승을 거머쥔 바 있다. 이후 다시 정상에 오르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KPGA 통산 2승을 달성할 호기를 잡았다.

1번홀에서 출발한 서요섭은 4번홀에서 버디를 낚아채며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이어 6번홀과 7번홀 버디를 추가하며 전반에만 3타를 줄이는 데 성공했다.

순항하던 서요섭은 10번홀에서 보기를 범해 아쉬움을 남겼다. 그러나 11번홀 버디로 이를 만회했다. 이어 14번홀에서 버디를 뽑아낸 뒤 남은 홀들에서 파를 기록하고 이날 경기를 마무리했다.

한편 서요섭과 박준원, 정선일이 리더보드 최상단에 위치한 가운데, KPGA투어 10승에 도전하는 박상현은 11언더파 199타로 단독 4위에 위치했다.

지난해 신인왕 이원준(호주)은 10언더파 200타를 마크하며 5위에 랭크됐다. 올해 상금, 대상 포인트, 평균 타수 1위를 질주 중인 김주형은 이날 3타를 잃으면서 6언더파 204타, 공동 11위에 자리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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