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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 메이크업 적 '각질' 3단계 케어
작성 : 2014년 10월 28일(화) 09:31

[스포츠투데이 스타일뉴스 김신애 기자] 환절기가 되면 하얗게 뜬 각질 때문에 피부 고민도 상승한다. 건조함이 지속되는 가을철엔 아침-점심-저녁 ‘24시간 시간대별 피부상태’에 딱 맞는 ‘올데이(All-day)각질케어’가 필요하다.

이미 생긴 각질제거에만 집중하는 단발성 케어가 아니라 꾸준한 수분과 영양 공급으로 각질이 생겨날 틈을 주지 않는 것이 올데이 각질케어의 핵심. 아침 점심 저녁 크게 3단계로 나눠 관리하면 쉽고 효과적인 각질 케어를 할 수 있다.

참존 마케팅 본부 홍보팀 장정희 팀장은 “가을철 많은 분들이 고민하고 있는 각질 케어의 키워드는 ‘보습’과 ‘클렌징’으로 요약할 수 있다”며“이에 중점을 둔 24시간 올데이 관리법을 통해서 피부 자극을 최소화하고 건강한 가을철 피부를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1. 참존 ‘콘트롤크림셀프 마사지’
2. 메이크업포에버 ‘미스트 앤 픽스’
3. 메이크온 ‘클렌징 인 핸서'


1단계. 아침 저자극마사지

환절기엔 하얗게 일어난 각질 때문에 화장이 잘 받지 않는 경우가 다반사. 아침 기초 화장을 하기 전, 저자극마사지 크림을 이용한 간단한 5분 마사지로 피부 바탕부터 부드럽게 관리하자. 특히 아침 마사지는 각질 제거뿐만 아니라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하루 종일 탄탄하고 매끈한 피부를 연출할 수 있는 기본이 된다.그렇게 되면 당연히 화장도 잘 받는 법.

아침 간단 5분 마사지에는 참존‘콘트롤크림셀프 마사지’가 유용하다. 마사지 도중 피부에서 배어 나오는 각질과 노폐물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각질제거는 물론 마사지 효과, 유수분밸런싱, 모공 클렌징까지 4가지 효과를 한 번에 얻을 수 있는 4 in 1 제품이다. 바쁜 아침시간에 빠른 피부 관리가 가능하다. 모링가씨앗, 브로콜리 추출물로 저자극각질케어가 가능하고 감귤에서 추출한 헤스페리딘 성분과 식물성 보습 성분인 유근피 추출물이 함유되어 있어 각질 관리에 중요한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를 유지시켜준다.

2단계. 점심 충분한 보습

점심시간 풀 메이크업 상태에서 할 수 있는 최대의 각질 관리는 바로 수분 공급이다. 메이크업 단계에서 바른 수분 제품이 지속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추가적인 수분을 공급해야 각질이 일어나는 것을 피할 수 있다.

풀 메이크업 상태에서 가장 쉽게 각질을 예방할 수 있는 아이템은 수분 미스트. 겉 피부에 수분을 공급할 수 있을 뿐 만 아니라 외부 활동 중 인공열 등에 의해 상승된 피부 온도를 낮춰 피부 건조를 막을 수 있다. 미스트를 틈틈이 얼굴에 뿌려주거나 브러시, 퍼프 등에 덜어서 수정화장시 피부에 직접 두드려주면 된다.

미스트 겸 활용할 수 있는 메이크업 픽서 제품들이 인기를 얻고 있다.메이크업포에버‘미스트 앤 픽스’는 뷰티에디터, 모델 등의 사랑을 받고 있는 대표 메이크업 픽서 아이템이다. 지난 9월 미스트 효과를 강조한 2in 1 기능으로 업그레이드 출시되었다. 키토산이 함유되어 있어 피부 밸런스를 유지해주고 피부가 끈적이지 않고 촉촉하게 관리해준다.

3단계. 저녁 노폐물 완벽제거

24시간 올데이 관리법의 마지막은 하루 동안 쌓은 피부 피로를 풀어주는 것이다. 이때 꼼꼼한 클렌징이 중요하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이지만 손 세안으로 각질의 원인이 되는 피부 속 노폐물을 구석구석 제거하기는 쉽지 않다. 이때 진동 클렌저나 페이스타월과 같은 뷰티 디바이스를 적극 활용하면 보다 효과적인 각질케어가 가능하다. 최근 가수 소유가 진동 클렌저에 소금과 거품을 살짝 얹어서 클렌징한다고 자신의 클렌징 비법을 밝힌 후 각질관리를 위한 뷰티 디바이스가 트렌디한 여성들 사이에 관심을 받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의뷰티 디바이스 브랜드 메이크온의‘클렌징 인 핸서’는 5종의 어플리케이터로 구성되어 있는 진동 클렌저다. 피부 타입별로 브러시 3종, 바디 클렌징을 위한 브러시 1종, 리프팅마사저 1종이 준비되어 있어 용도별, 피부 타입별로 관리 가능하다. 특히, 퍼플브러시는 모공 각질 제거에 특화되어 있으며 피부 속까지 전달 되는 마이크로 모션으로 클렌징과 동시에 피부 탄력 강화에도 좋다.


스포츠투데이 스타일뉴스 김신애 기자 yes011@s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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