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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박스, 한국콘텐츠진흥원과 콘텐츠 산업 활성화 위한 MOU 체결
작성 : 2021년 08월 12일(목) 11:20

사진=메가박스 제공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메가박스가 한국콘텐츠진흥원과 MOU를 체결했다.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아우르는 공간 플랫폼으로 거듭나고 있는 라이프시어터 메가박스가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과 지난 7월 콘텐츠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3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신성장동력을 찾아나서기 위해 한국무역협회와 손잡고 ‘스타트업 오픈 이노베이션’을 진행했던 메가박스가 이번에는 콘진원과 콘텐츠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메가박스와 콘진원은 메가박스의 다각화된 채널을 활용하여 콘텐츠 유통 및 홍보를 지원하고, 우수 국산 콘텐츠 IP를 활용한 극장 수요맞춤형 콘텐츠 공동 기획 및 발굴에 협력한다.

이번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메가박스는 콘진원의 ‘2021 IP 라이선싱 빌드업(엔터테인먼트형)’ 사업의 멘토로도 참여해 중소 콘텐츠 기업을 대상으로 멘토링 및 컨설팅, 콘텐츠/시제품 제작 및 홍보를 지원한다. 참가 기업들은 메가박스 IP를 활용해 MD 상품, 숏폼 콘텐츠 등의 다양한 라이선싱 과제를 제작하게 된다. 메가박스는 이와 관련하여 콜라보레이션 영상 제작과 상품 개발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메가박스 관계자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신성장동력인 콘텐츠 산업을 활성화 시키고 유통에 어려움을 겪는 국내 콘텐츠 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메가박스는 멀티플렉스 극장과 우수한 국산 콘텐츠 IP를 접목시켜 ‘공간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탄탄히 다져나갈 것이며 이를 통해 고객들의 라이프 스타일 전반에서 메가박스를 만나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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