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이재성 소속팀' 마인츠, 코로나19로 14명 자가격리
작성 : 2021년 08월 12일(목) 10:48

사진=마인츠 SNS 캡처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이재성의 소속팀 마인츠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마인츠는 11일(현지시각) 구단 SNS를 통해 "2명의 선수와 1명의 코칭스태프가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밝혔다.

마인츠에서는 지난 6일 카림 오니시워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추가 확진자들이 속출하고 있다. 지금까지 자가격리 된 인원이 무려 14명이다.

마인츠는 "보건당국 등과 긴밀히 접촉하고 있다"면서 "추가 지침이 있기 전까진 매일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할 것이다. 11일 훈련은 취소했다"고 전했다.

마인츠는 당장 오는 15일 라이프치히와의 분데스리가 개막전을 앞두고 있다. 이대로라면 전력의 타격이 큰 상태에서 경기를 진행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