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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해철 사망, 진중권 "그의 존재가 고마웠다" 애도
작성 : 2014년 10월 28일(화) 06:59

가수 신해철 [사진=신해철 트위터]

[스포츠투데이 서현진 기자]가수 신해철의 사망 소식을 접한 진중권 동양대 교수가 애도의 뜻을 전했다.

진중권은 28일 자신의 트위터에 "그의 존재가 참 고마웠다. 잘 가, 해철씨"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진중권은 신해철의 노래 '민물장어의 꿈' 원곡 버전을 게재해 고인을 추모했다.

'민물장어의 꿈'은 신해철이 과거 한 인터뷰에서 자신의 장례식에 울려퍼졌으면 하는 곡으로 언급한 노래다. 진중권은 신해철과 최근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 프로그램 '속사정 쌀롱' 1회 녹화를 마친 바 있다.

한편 신해철은 지난 22일 서울아산병원 응급실에 혼수상태로 내원하여 응급수술을 포함한 치료를 하였으나, 27일 오후 8시19분 저산소 허혈성 뇌손상으로 사망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28일 오후 1시부터 마련될 예정이며, 발인과 장지 등은 정해지지 않았다.


서현진 기자 sssw@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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