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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유망주' 구보 다케후사, 마요르카로 임대 이적
작성 : 2021년 08월 12일(목) 09:12

구보 다케후사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일본 축구의 희망 구보 다케후사가 마요르카로 재임대된다.

구보의 소속팀인 레알 마드리드는 12일(한국시각) "마요르카와 구보의 임대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임대로 구보는 2021-2022시즌을 마요르카에서 보내게 됐다.

구보는 일본 축구 최고의 기대주다. 지난 2019년 레알 마드리드에 입단한 뒤, 마요르카와 비야레알, 헤타페 등에서 임대 생활을 하며 기량을 키웠다.

최근 열린 도쿄 올림픽에서는 3골을 기록하며, 일본의 4강 진출을 견인했다.

하지만 구보는 레알 마드리드에서의 불안정한 입지로 인해 올 시즌 역시 임대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결국 2019-2020시즌 뛰었던 마요르카로 다시 한 번 임대를 떠나게 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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