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신개념 디지털 아이돌 룰루팝(LULUPOP)이 새로운 K팝 그룹 ‘DAISY’(데이지)로 가요계를 찾는다.

11일 정오 룰루팝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What's next’ 영상을 공개, 룰루팝의 새로운 음원 발매를 예고했다.

룰루팝의 첫 디지털 캐릭터 루에 이은 새 아이돌 그룹 ‘DAISY’는 화려한 비주얼과 패션 스타일링은 물론, 중독성 있는 음악으로 신선한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DAISY’는 9월 캐릭터 멤버들의 매력을 담은 총 2곡을 선보이며, 남다른 존재감으로 입덕 욕구를 한껏 자극할 예정이다. 또 룰루팝은 ‘DAISY’ 데뷔에 이어 팬들과 함께할 수 있는 오프라인 이벤트를 기획 중에 있으며, 추후 공식 SNS를 통해서 자세한 일정을 공개한다.

앞서 3D 캐릭터 루와 걸그룹 퍼플키스와의 협업으로 K팝에 새로운 물결을 일으킨 에스에이엠지엔터테인먼트는 컴퓨터 그래픽 기술과 증강 현실 등을 접목한 아이돌 그룹 ‘DAISY’로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것을 알려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룰루팝은 ‘What's next’ 영상을 시작으로 ‘DAISY’의 다채로운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오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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