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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8월 홈경기 축캉스 패키지 이벤트 진행
작성 : 2021년 08월 11일(수) 17:42

사진=제주 유나이티드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프로축구 제주 유나이티드가 8월 홈경기에서 팬들과 함께 축캉스 패키지를 떠난다.

제주는 8월 홈 2경기를 앞두고 있다. 오는 14일 오후 7시30분에는 울산 현대와, 29일 오후 7시에는 FC 서울을 상대한다. 치열한 순위 경쟁만큼이나 코로나 19 및 무더위에 대한 스트레스도 덩달아 커지고 있다. 이에 제주는 코로나 19로 여행이 그리운 팬들과 올해 역대급으로 예고된 무더위를 피하기 위해 8월 홈 2경기에서 '8월 제주유나이티드 홈 경기 축캉스 패키지' 이벤트를 준비했다.

입장부터 바캉스 여행 느낌이 물씬 난다. 코로나 19로 여행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 조금이나 이국적인 정취를 선사하기 위해 관중들에게 홈 경기 입장 시 여권을 지급하고, 여권에 입장 도장을 찍어준다. 한 여름밤의 추억은 축캉스에서 시작된다. 오직 제주유나이티드 홈 경기장에서만 볼 수 있는 이국적 포토존을 설치해 포토존 앞에서 추억을 찰칵 소장할 수 있다.

패키지의 장점 역시 뭐니 뭐니 해도 선물이다. 제주는 '여기가 베트남이야? 제주도야? GOD모자!', '금강산도 식후경, 서귀포 올레시장 상품권!' 등 이색적인 축캉스 패키지 상품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제주와 함께하는 여행에는 행운이 깃들기 마련이다. 당일 그린포인트 참여자 5명을 추첨해 제6차산업지원센터와 함께하는 경품행사 '럭키박스'를 증정한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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