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싱크홀'이 예매율 1위에 올랐다.
9일 오전 7시 기준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싱크홀'은 전체 예매율 1위를 수성하며 본격 흥행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싱크홀'은 11년 만에 마련한 내 집이 지하 500m 초대형 싱크홀로 추락하며 벌어지는 재난 버스터다. '싱크홀'의 사전 예매량 3만7790장은 '모가디슈'의 동시기 사전 예매량 3만6316장을 뛰어넘는 수치로, 2021년 한국 영화 흥행 신기록 달성을 기대케 한다.
이렇게, 부동의 전체 예매율 1위와 연일 높은 예매율 상승세를 기록하는 '싱크홀'은 '모가디슈'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 '프리가이' 등 쟁쟁한 경쟁작들을 모두 제치며 여름 극장가에 흥행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싱크홀'은 11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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