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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준, 6경기 연속 안타 행진…타율 0.364
작성 : 2021년 08월 08일(일) 12:48

박효준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박효준(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이 6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박효준은 8일(한국시각)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의 원정경기에 유격수 겸 1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이날도 안타 1개를 추가한 박효준은 6경기 연속 안타에 성공했다. 다만 시즌 타율은 0.389에서 0.364로 소폭 하락했다.

박효준은 1회초 선두타자로 첫 타석에 들어섰지만, 신시내티 선발투수 블라디미르 구티에레즈에게 삼진으로 물러났다

하지만 두 번째 타석은 달랐다. 3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등장해 안타를 기록하며 1루를 밟았다. 다만 견제사를 당해 추가 진루에는 실패했다.

이후 박효준은 5회초와 8회초 각각 타석에 들어섰지만 모두 외야 뜬공으로 물러나며 안타를 추가하지 못했다.

한편 피츠버그는 신시내티에 3-11로 졌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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