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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정 "남편, 홍콩에서 치한으로 오해받고 큰소리로 변명" 폭소 [스타엿보기]
작성 : 2021년 08월 05일(목) 21:25

강수정 아들 / 사진=강수정 인스타그램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강수정(44)이 가족과 함께 하는 근황을 전했다.

강수정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편이 우리 걸어가는 거 발견하고 뒤에서 찍다가 옆에 같이 걸어가던 사람에게 엄청 눈치받음. 치한인 줄 아는 것 같아서 그 사람한테 '마이 와이프!'라고 큰소리로 변명 후 우리에게 뛰어옴. 아하하"라는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서는 아들의 손을 꼭 잡고 홍콩 길거리를 걷는 강수정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어 강수정은 "#어쩐지 다정하게 큰소리로 수정아 부르며 뛰어오더라 #사진으로 보니 울아들 많이 컸네 #허리 굽히고 손잡아 줬던 게 엊그제 같은데❤️ #난 뭘 저리 이고 지고 가는 거지"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강수정은 지난 2008년 홍콩에서 펀드매니저로 일하던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현재 홍콩 부촌인 빅토리아 피크에 거주 중이다.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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