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위클리 "처음으로 오브제 없이 안무, 표정 연기로 채울 것"
작성 : 2021년 08월 04일(수) 16:12

위클리 / 사진=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그룹 위클리가 데뷔 후 처음으로 오브제 없이 안무를 한다.

4일 위클리(이수진, 먼데이, 지한, 신지윤, 박소은, 조아, 이재희)의 미니 4집 '플레이 게임 : 홀리데이(Play Game : Holiday)' 발매 기념 온라인 컴백보고회가 진행됐다. 건강 문제로 활동을 중단한 신지윤은 불참했다.

위클리는 이번 활동 키포인트로 오브제 없는 안무를 꼽았다. 이수진은 "이번 타이틀곡 '홀리데이 파티(Holiday Party)'를 한 마디로 표현하면 '위클리표 서머 힐링송'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곡이 유독 저희에게 특별하게 느껴지는 이유 중 하나가 이번에는 오브제가 없는 퍼포먼스를 한다. 기존 활동곡에서 책걸상, 큐브 등 다양한 오브제를 활용했는데 이번에는 아무것도 없다"고 전했다.

계속해서 박소은은 "얼마 전에 데뷔 1주년을 맞이했는데 저희 퍼포먼스의 강점인 에너지, 유니크함은 계속 끌고 가되 표정 연기와 퍼포먼스로 무대를 꽉꽉 채우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포인트 안무는 서핑댄스다. 지한은 "서핑 보드 위에서 균형을 잡는 듯한 동작이다"라고 밝히면서 "또 다른 포인트 안무는 이름이 없어서 팬분들에게 제보를 받으려고 한다"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