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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KGC, '연세 마스터즈 치과'와 후원협약 맺어
작성 : 2021년 08월 04일(수) 15:23

사진=안양 KGC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안양 KGC가 '연세 마스터즈 치과'와 후원협약을 맺었다.

KGC는 4일 "'연세 마스터즈 치과'와 선수단 치과 치료 후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달 30일 인천시 계양구에 위치한 후원사 병원에서 진행됐으며, 구단 선수들에 대한 마우스 가드 제공 및 치과치료 지원이 주요 내용이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후원사는 경기 중 선수들의 치아 보호 및 경기력 향상을 위해 선수 개인 별 맞춤 제작한 마우스 가드를 제공하며, 선수 및 선수 가족에게도 치과 치료를 지원할 계획이다.

김사란 대표원장은 "선수 가족으로서 농구 선수들이 많은 치아부상 위험에 노출돼 있다는 것을 느꼈고, 동료 선수들에게도 치과 지원을 해주고자 KGC와 후원협약을 맺게 됐다"면서 "작은 도움이지만 이를 통해서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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